오사카 요나고 8탄 요나고 일본 소도시 여행 코난마을 가는 법

안녕하세요. 

여행스토리입니다. 

 

일본 소도시 그중 요나고 에어서울로 직항이 생겨서 한국 분들이 많이들 여행 오시는데

소도시답게 어디 구경 다닐만한 곳이 없어요.

 

그나마 근처? (대부분 기차타고 1시간)

1. 코난마을(사실은 코난 작가마을)

2. 구라요시(에도시대건물)

3. 도톳리 사구(일본 최대크기 사막)

 

 

 

 

요나고에서 구라요시역 까지는 특급을 타시면 36분이면 갑니다. 

하지만 저희는 중간에 유라역에 들려 코난 마을을 들릴 예정이라

일반 열차를 타고 갑니다. 

 

 

열차를 타고 가보는 일본 시골풍경 정겹네요.

일반 열차는 우리나라 지하철 같이 옆으로 앉는 의자와 앞뒤로 앉는 의자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자가 거의 직각이라 그리 편하진 않아요.

그리고 내부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다만, 노화된 열차라 쉽게 도전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유라역에 도착합니다.

코난이 맞이해 주네요. 

유라역에서 걸어서 코난 박물관까지 가는 길에 사진 찍을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난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감동을 받으면서 갈만한 곳입니다.

 

 

대략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유라역 코난 박물관.

코난 박물관 앞에 주차 돼있는 브라운 아가사 박사님 자동차

유명하죠? 

 

 

 

95편까지 있는 코난 만화책

일본어 원서이니 읽을 수는 없겠네요.

 

 

 

그 밖에 코난 라면도 팔고 굿즈 샵에 가면

코난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점심에 라멘 한 그릇 먹고 계속 돌아다니고 있어요!!

배고 파서 다음 장소인 구라요시에 가서 뭔가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에도 시대 목조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구라요시역으로 갑니다. 

또 덜컹거리는 기차를 30분 동안 탈 생각하니 두근두근 울렁울렁 하네요.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