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스토리입니다.
요나고역에서 가까운 (도보 15분)
요나고 최고의 호텔을 소개해드립니다.
호텔 루트 인 요나고
가격도 합리적인데 방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루트인 요나고 넓은 침대에 소파에 탁자까지 있다니!!!
스위트 객실 인듯!
심지어 옷걸이가 있고 탈취제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로비에서 커피가 10시까지 무제한!
1층에는 대욕장이 있습니다.
물론 방에도 욕조가 있지만 대욕장이 더 편하고 좋아요.
로션 면도기 뭐 필요한거 대욕장에 다 있습니다.
몸만 가시면 됩니다.
아! 수건은 로비에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아는 형님이 먼저 도착한 요나고 태평기가 맛집이라고
여기 꼭 가야 한다고 해서 갔는데..
만석이네요. ㅠㅠ
너무 배고프니까 일단 다른 곳으로 가볍게 한 잔 하고 다시 오기로 합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요나고 먹자 골목에 위치한 우오센수산 이자카야
오사카에서 고속버스타고 4시간
먼 길 오느라 고생했으니 나마비루부터 한 잔
굴이 한 알에 5천원 정도 하는 대왕굴
이상하게 돈이 아깝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요나고 지역 사케로 2병 시켰습니다.
기본 적인 사케랑 카라쿠치 한 사케로 비교시음.
둘 다 맛있었어요.
안주는 참치회 이게 2인분 이였는지 두 번 시켰었는지?
맛있었습니다.
일본 소주 미즈와리로 마무리하고 이제 태평기로 가야죠!!
1차에서 나온 영수증 참고하세요.
남자 2명이 달큰하게 먹은 정도입니다.
여기가 바로 '태평기' 타이헤이키입니다.
평점은 4.1이지만 분위기 음식 모두 훌륭한 곳입니다.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집인가 봐요.
사장님이 요즘 부쩍 한국인 손님들이 많이 오신다면서
틈틈이 한국말을 연습하고 계시대요.
사장님 마인드가 아주 나이스 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해요.
우니, 연어알, 게 내장 온갖 맛있는 게 있는 안주를 시켰네요.
새로운 곳에 왔으니 다시 시작
요즘 고구마소주에 빠져 있어서 이모소주 미즈와리로 시작해 봅니다.
신기해요 먹기 좋게 발라 놓은 대게를 불에 구워 먹는 스타일입니다.
날것 차체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 먹으니 짭짤한 맛이 더 올라오는 게 별미였습니다.
닭튀김, 굴튀김, 장어까지
안주를 몇 개를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사장님이 저희 갈 때 아주 만족 하시는 표정이었습니다. ㅋㅋㅋ
3차도 하고 싶지만 아시겠지만 일본은 11시면 거의 문 닫는 거 아시죠?
아쉽지만 3차는 호텔방에서 하기로 하고 고치 종류를 포장해 갔습니다.
다시 걸어서 호텔로 갑니다.
사진에서 이상하게 술냄새나죠? ㅋㅋ
글쎄요.
오랜만에 보는 형이라 그런지?
아니면 어제는 혼자였다가 오늘은 둘이라 그런지 술을 많이 마셨어요.
호텔 방에 와서도 오사카 백화점에서 사 온 사케를 2병이나 마셨습니다.
숙취는 내일 걱정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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