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스토리/패션이슈

메종 마르지엘라 부활 할까? 새로운 디자이너 글렌 마르탱

by 스토리티88 2025. 2. 19.

 

패션계의 큰 변화: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르탱패션 애호가 여러분, 메종 마르지엘라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2025년 1월 31일, 메종 마르지엘라는 글렌 마르탱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렌 마르탱은 누구인가?

글렌 마르탱은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로, 아방가르드한 실루엣과 과감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아방가르드한 해체주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입니다.최근까지는 OTB그룹 DISEL 브랜드 총디렉터를 맞았습니다.

 

·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졸업

· 장 폴 고티에에서 경력 시작

· 2012년 자신의 브랜드 론칭 (잠시 운영)

· 2013년 와이/프로젝트 합류

· 2020년부터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

 

 

 2024년 디젤의 인기 상승에는 글렌 마르탱의 영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글렌 마르탱은 2020년 10월부터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영향으로 디젤은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1. 디자인 혁신:

마르탱은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인 뒤틀린 상의 디자인과 유니크한 실루엣의 데님을 디젤에 도입했습니다

2. 브랜드 이미지 쇄신:

디젤을 "파괴적이고 반항기 넘치며, 동시에 재밌고 관능적인" 브랜드로 재정의했습니다

3. 웨어러블 한 디자인:

기존의 실험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디젤의 활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착용감을 개선했습니다

4. 생산 시스템 개선: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 운영 시스템에도 변화를 주장하며 혁신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상반기 MZ 소비자 패션 소비 성향 조사에서 디젤은 데님 캐주얼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마르탱의 혁신적인 접근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음을 보여줍니다.

 

해체주의 원조격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새로운 여정

 

- 개인적으로 메종 마르지엘라는 참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오뜨 뀌뜨르 쇼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레드 카펫에서만 입는 옷이 아니라 대중들도 평소에 입을 수 있는 그런 옷들 말이죠!

마틴 마르지엘라는 그런 걸 잘했던 거 같아요.

아방가르드 하지만 미니멀이 공존된 입을 수 있는 RTW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겠죠?

 

글렌 마르탱은 존 갈리아노의 뒤를 이어 메종 마르지엘라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존 갈리아노가 선보인 메종 마르지엘라

 

존 갈리아노도 마르지엘라를 잘 이끌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뭔가 명성에 비해서 브랜드가 잔잔했죠? 

브랜드가 잔잔하면 사실 위기 아닐까요?

 

OTB 그룹 회장 렌조 로소는 마르탱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코드와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마르탱의 첫 컬렉션 공개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패션계는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테일러링과 스트리트웨어를 결합한 그의 독특한 스타일이 메종 마르지엘라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됩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이덴티티인 아방가르드하고 실험적인 디자인과 마르탱의 혁신적인 접근이 만나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패션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시기가 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존 갈리아노는 진짜 디올로 돌아갈까요?"

'패션스토리 > 패션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하네 ami paris 아미 맨투맨 9만원??  (0) 2025.02.20